요양원 요양병원 비교 차이 이용금액 장점 노인요양 보호기관

요양원 요양병원 비교 차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돌봐드리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과 특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계신 분들은 꼭 알아두셔야 될 내용들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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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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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 등급에 판정을 받으신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질환이나 뇌혈관성 질환, 치매 파킨슨병 등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입소가 가능합니다.

 

요양원은 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의 의사가 매월 요양원을 방문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주며 간호 팀장이 요양원에 근무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드리고 있습니다.

 

요양원에 입소하려면 노인장기요양 등급 1~2등급을 받아야 입소가 가능하며 특별한 경우에는 3~4등급의 어르신도 입소가 가능합니다. 등급을 받지 않으면 개인부담이 커지니 요양원의 입소를 원하시면 등급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1-1. 요양원 입소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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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비용은 일반적으로 노인장기 요양보험에서 80%지원을 해주고 20%정도는 본인부담금이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전액 무료로 요양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금은 요양원 종류, 침실 종류,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요양원은 1개월에 약 150만원~300만원, 요양병원은 1개월에 약 200만원~400만원 정도 부담해야 합니다.

 

공단 지원금은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지급됩니다. 1등급은 100만원, 2등급은 80만원, 3등급은 60만원, 4등급은 40만원, 5등급은 20만원입니다.

 

식비, 간식비, 상급 침실료는 비급여입니다. 식비는 1일 3,500원, 간식 2회 3,000원 정도이며, 상급 침실료는 시설마다 다릅니다.

 

1-2. 요양원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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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의 장점은 등급이 있으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24시간 요양보호사가 돌봐드리며 가족 면회도 수월합니다.

 

또한 신체나 인지활동 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이 요양원에 항상 상주하고 있어 꼼꼼한 돌봄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협약병원이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으실 경우 수월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비급여 항목이 있기 때문에 요양원에 꼼꼼하게 문의해 보셔야 됩니다.

 

2.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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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은 노인, 장애인 또는 병약한 환자들을 위한 의료 및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요양병원은 장기요양등급과는 별개로 입원이나 치료, 재활이 필요한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고 의료법을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을 받게 됩니다.

 

2-1. 요양병원 비용

요양병원 이용금액은 크게 급여와 본인부담금으로 나뉘며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여는 건강보험이나 장기요양보험에서 지원하는 금액입니다.

 

요양병원의 종류, 이용 시간, 요양 서비스 내용, 장기요양 인정 등급에 따라 급여가 결정됩니다. 2024년 기준 요양병원 급여는 하루 최대 136,650원입니다.

 

본인부담금은 급여에서 제외된 금액으로 이용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본인부담금은 요양병원 종류, 침실 등급, 식비, 간식비, 의료비, 비급여 서비스 이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로 간병인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전액 본인부담으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2-2. 요양병원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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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의 장점은 전문의 진료가 상시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기 수월하며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즉시 대처가 가능하고 집중 치료도 가능합니다.

 

또한 공동간병인이 있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24시간 간병이 가능하며 식단관리가 증상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됩니다. 또한 감염예방 시스템이 있고 대학병원과 연계되어 있어서 진료 협조가 원활하게 지원 가능합니다.

 

요양병원은 치료나 재활이 필요한 환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요양원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한마디로 요양원은 상대적으로 건강한 노인들을 위한 시설이고 요양병원은 의료적인 관리와 간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3.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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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이름이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시설입니다.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에 의거 설립된 시설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 돌봄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의료보다는 일상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의료진 상주 여부는 시설마다 다릅니다.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의거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시설입니다.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여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