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차량 운전하면서 자동차 배터리 방전 경험이 없으신가요? 저는 이미 몇 번이나 경험이 있는데요. 아침에 출근하려다 보니 배터리가 방전되어 차량이 전혀 열리지도 않아 당황했는데요. 경험 상 새 차라고 배터리방전이 늦게 되고 이런 것도 또 아니더라고요. 차량이 3년 이내인데도 방전된 적도 많고요. 그래서 자동차 배터리 관리방법을 알아보게 되었고 여러분들도 함께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1. 실내 주차장이나 그늘에 주차
자동차의 배터리는, 온도가 떨어지면 급격하게 약 30%의 성능이 떨어지면서 잘못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실내 주차장이나, 여름철에는 그늘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자기기 전원 체크
차량에서 핸드폰 충전을 하거나, 각종 전기 장치를 사용하게 되면서 배터리가 쉽게 방전됩니다. 그렇기에 전기 장치를 끄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끌 경우, 헤드라이트나 에어컨, 라디오 등은 배터리 전원에 연결되어 작동하니, 배터리가 충전되기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방전이 되어 기능을 발휘하기 힘들게 됩니다.
3. 배터리 배선과 주변 청결을 체크
여름철에는 비가 많이 오기에 배터리의 배선을 확인을 해야 합니다. 피복이 벗겨지거나, 헐거운 전선이 없는지 미리 체크해 주는 것이 좋고, 배터리의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의 단자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를 해야 하는데, 이는 접촉 불량 및 배터리 성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하얀 가루가 생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에어컨은 1시간마다 휴식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전력 과다 소모로 인해 배터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1시간마다 한 번씩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1주일에 한 번은 시동
배터리를 가만히 두면 자연 방전이 되듯이, 자동차 배터리도 똑같이 자연 방전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시동을 걸어, 엔진 상태와 함께 자연 방전된 배터리의 전압을 올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터리의 전압은 일정 정도가 지나면, 전압이 낮아져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배터리를 관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교체를 해야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량마다 사용 기간이 다르지만, 만일 이상 징후가 생긴다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방전된 배터리의 충전 후에도 계속 방전이 될 때
2. 야간 운전 정차 시 헤드램프의 밝기가 어두워졌을 때
3. 충전을 시켜도 배터리 인디 케이프가 녹색으로 변하지 않을 때
4. 엑셀을 밟을 때 정도에 따라 헤드라이트 밝기가 변할 때
5. 2-3년이 지난 배터리는 겨울이 오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미리미리 관리를 해두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즉시 교환을 하게 되면 급한 상황에 배터리가 방전돼서 불편함을 겪는 것보단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6. 배터리 방전 시 조치방법
배터리가 방전 시에는 너무 큰 걱정하시지 마시고 우선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사(삼성화재 등)에 연락해서 서비스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보통 보험 가입을 하게 되면 특약이나 서비스 차원에서 몇 번 정도는 무료출동하여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경우에는 애니카서비스라고 합니다. 보험 대표 출동번호는 24시 언제든지 가능하기에 통화하시고 위치를 알려준다면 20분 정도면 도착하더라고요. 물론 거리가 멀거고 출퇴근시간 등이 겹치게 되면 더 늦어질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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